Thursday, September 14, 2006

Out of 46-Year-Old Image - Life of Impression38.





Out of 46-Year-Old Image - Life of Impression38.

느낌이 있는 삶38. -왜? 왜? 왜?.... 종교적 체험, 신비, 감정....



왜?

죽어 가느냐고 신경밖에 있었던 2년을 제외하고라도, 종교적 이적을 체험 후 1년 3개월 동안은 당뇨병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을까?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니까 그때서야 다시 당뇨병 증세가 엄습한 것일까?

1년 3개월 동안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되어서 힘드나마 자신을 추스릴 만 하니까 그때서야 3년 전에 발병했던 당뇨병 증상들이 나타나서 급속도로 몸을 악화시키게 된 것일까?

....

이런 이의를 나 자신에게 수없이 제기해 보지만 뾰족한 답이 없다.


다만 ‘종교적 체험 직후에 당뇨병 증세가 급격히 엄습했더라면 회복은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는 생각만 할 뿐, 이런 스스로의 물음에 대해서 나 자신을 이해시킬만한 특별한 답은 지금까지도 찾아내지를 못하고 있다.

79년 8월에 경험한 종교적 체험과 80년 11월 이후에 발병 된 당뇨병의 재발과 급작스러운 악화에 대해서는 의사들이 뭐라고 하든, ‘그냥 종교적 체험, 신비, 감정, 이적.... 등의 범위에 묶어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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