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13, 2006

Out of 46-Year-Old Image - Life of Impression37.





Out of 46-Year-Old Image - Life of Impression37.


느낌이 있는 삶37. -걷잡을 수도 없을 정도로...몸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종교적 체험이니, 종교적 신비니, 종교적 감정은 79년8월을 제외하고도 내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도 종교에서 언급하는 ‘종교적인 신비’ 나 ‘개인적인 체험’과 연관시켜서 생각하고 싶다.

RH-787 음독 후 췌장의 손상으로 필연적으로 발병된 I형 당뇨병이지만, 이미 죽어 가는 몸 때문에 인슐린 주사는 3달 만에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미 밝혔다. (34번 참고)

그 후 79년 8월 율전 장로교회에서 종교적 이적을 체험한 후 1년 3개월 동안은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 몸 상태에 비해서는 밥도 잘 먹는 편이었고, 우유 소화력도 좋아서 몇 달 동안은 1000-2000cc의 많은 양의 우유를 매일 먹었다.
시간이 갈수록 자기가 노력하는 만큼 몸도 좋아질 줄 알았고, 또 1년 3개월 동안은 나의 이전 생각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몸이 점차로 그렇게 회복되어 갔다.


몸의 회복에 대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고 희망적일 때, 갑자기 3년 전 RH-787 음독과 함께 발병되었던 당뇨병 증세가 무섭게 엄습해 오기 시작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 서서히 나타나는 자각증세와 진행 속도가 아니었다. 내 몸의 특별한 경력 덕분이지, 당뇨병의 진행 속도가 급속도로 빨랐다.


자각 증상을 느낀 지 불과 1달 만에 몸에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났고, 2~3달 이후에는 걷잡을 수도 없을 정도로 몸 전체가 악화되어 갔다.


힘들게 만들어가던 몸이 너무 쉽게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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