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46-Year-Old Image - Life of Impressio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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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있는 삶22. - 천의 얼굴, 천의 몸뚱이...
내 몸 사정이 너무 특이하다보니 여름과 겨울의 몸 조건이 너무 다르고, 4월-10월 사이에도 새벽-오전10시정도와 그 후의 몸 상태가 다르고, 흐린 날과 햇볕 쨍쨍하게 비추는 날의 몸 상태가 너무 다르다. 얼굴만 하더라도 아침나절의 얼굴빛은 보아 줄만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탁하면서도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외부의 환경조건에 따라서 ‘천의 얼굴’이 아닌 ‘천의 몸뚱이’를 가지고 살아 왔었고, 앞으로도 살아가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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