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11, 2006

느낌이 있는 삶6. - 추락하는 것에도 날개가 있다?




Out of 46-Year-Old Image - Life of Impression6.


느낌이 있는 삶6. - 황당 그 자체!


밝히기도 힘든 과거의 습관을 다시 한번 되살린 것은 2001년 7월부터이다.

2000년 1월 1일에 옛날의 ‘율전장로교회’가 있었던 자리에 새롭게 세워진 교회에서 만혼의 결혼식을 했지만,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도 전인 결혼 2달 만에 이혼,

그리고 1999년 10월에 안산사동에 융자를 끼고 구입한 교회 건물 1층에 있는 어린이집을 율전장로교회 시절의 여자후배에게 세를 내주었지만 교회나 어린이집과는 상관없는 황당한 일들만 줄줄이 연이지어서 일어나고,...





그 와중에도 최*철의 삼성카드 채무 빚에 대한 보증을 서주었다가 보증서 준 3달 후부터 보증인으로 곤욕을 치루고, 내 몸 사정상 나 혼자서는 목회를 할 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신*돈 목사하고 같이 하기로 결의하고 안산에서 병점으로 교회를 옮겨서 새롭게 목회를 시작했지만, 설교한지 2번 만에 설교문제로 신*돈 목사와 트러블이 일어나 격별하기도 합의하고, 안산에 있을 때 보다 더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만 했다.

(이때의 설교들은 내 개인의 홈페이지 http://www.mryoum.com/main.html 의 ’Mr.염의책들‘ 중 ‘죽지 않고 살아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구원자, 숨어 계신 하나님이시여!’ 에 실려 있는‘최상의 선물’과 ‘옛날을 기억하라’ 임)


내 인생에서 77-79년이 1번째로 힘든 시기라면, 2001년 즈음은 2번째로 힘든 시기이고, 2번째로 온 몸이 망가질 시기였다.



2001년 6월. 신*돈 목사와의 트러블 이후에는 온몸이 붓고, 오줌에서 심한 냄새가 나고, 나중에는 심한‘화병’ 증세까지 생겨나고,...그 상황에서도 최*철의 삼성카드 채무 빚의 보증인으로서 역할을 요구하는 ‘삼성카드 채권 팀’에게 빚 독촉 전화를 받으면서 매달 적지 않은 돈을 최*철 대신 ‘삼성카드 채권 팀’ 앞으로 보증기간 30개월 동안에 26번을 넣어주어야만 했다.

처음2달은 온 몸이 망가져 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기껏 생각해 낸다는 것이 또 다시 ‘자살’만을 몇 번 생각해 냈을 뿐. 특별한 방법이나 대책 없이 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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