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15, 2005

내 인생과 나의 Google’s Bloggers...

희한한 내 인생과 나의 Google’s Bloggers.....








(희한하기만 한) 내 인생전반을 Google Blogger를 통하여 전 세계의 정보시장에 내 놓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의 가장 큰 특징인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면들을 고려하여 내 글들을 블로그에 올릴 때는 사진들과 같이 포스팅 하고 있다. 글 내용과 상관이 있건 없건, 내 블로그에 글과 함께 올린 사진들은 다른 웹 사이트에서 주인의 허락 없이 가져 온 사진들임을 밝히는 바이다.

내 홈페이지 http://www.mryoum.com/ 실린 글들은 도서출판 ‘울부짖는 자유인’ 이 발행한 염상명 저,< 죽지 않고 살아서 > 시리즈 가운데서
제 1권; “아직도 살고 싶다”
제 2권; “구원자, 숨어 계신 하나님이시여” 의 내용의 전부와, 내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은 발간하지 못한 제 3권; “45살의 이미지”의 내용들이다.

또 내 책들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내 홈페이지에 실리는 글들 전부는 내가 쓴 글들이다.

내 홈페이지의 내용들을 한글과 영어, 2가지 언어를 사용한 것은 혼자 똑똑하고 잘난 척(?) 하려고 없는 돈과 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자화상’에서도(...think about) 밝혔듯이 당뇨병 환자로서, 중증의 장애인으로서(?), 목사로서, 그리고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나만이 간직 할 수밖에 없었던 내 삶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나의 이런 야심과 무모함 덕분에 남들에게는 상대하고 싶지 않은 ‘미친놈’이나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과대망상증환자’, 꿈속에서만 살고 있는 ‘몽상가’ 정도로 밖에 취급을 받아오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 난 천재 소설가 이상의 ‘날개’를 내 나름대로 재해석하여 비록 꺾이고 상처 난 내 날개지만, 이 상처 난 날개를 가지고도 죽기 전에 나만의 마지막 비행을 위해서 날개 짓을 퍼덕이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건강, 인간관계, 그리고 돈까지도 뒤엉켜서 죽을 만큼 고생 고생하는 가운데서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정보화된 세계와 인터넷 바다 위를 마음껏 날아보려는 화려하면서도 황당한 ,한마디로 말해서 ‘천방지축’ 으로 온 세상이 좁다고 설쳐대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중이다.